블루노트 1500번 시리즈. 1950년대 중반, 하드 밥이 타오르던 시간이다.
재즈가 아직 산업이 되기 전, 가장 재즈다웠던 사운드.
단정하지만 날것이고, 즉흥이지만 치밀했던 블루노트의 엔지니어 루디 반 겔더의 녹음.
커피가 농부와 로스터의 시간을 품듯
이 플레이리스트에는 연주자들의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다.
'코리아커피위크' 역시 한국 스페셜티 커피 신의
가장 밀도 높은 순간들을 겹겹이 쌓아가는 과정이다.
이 음악은 그 작지만 위대한 발걸음의 행진이다.
1. John Coltrane - Blue Train
2. Cannonball Adderley - Autumn Leaves
3. Thad Jones - April in Paris
4. Jutta Hipp - Just Blues
5. Jimmy Smith - The Nearness of You
6. Hank Mobley - Falling in Love with Love
7. Johnny Griffin - The Congregation
8. Sonny Clark - Cool Struttin'
9. Lee Morgan - Lover Man
10. Miles Davis Quartet - It Never Entered My Mind
11. John Coltrane - I'm Old Fashioned